作词 : Yzal/LYNX
作曲 : Pe2ny

애매한 경곈 상황을 끌었지 암흑으로
중간에 존재한 나로선 지금도 감흥 없어
장황하게만 늘어놨던 변명엔
솔 삐 그들이 사라진 지금에 와선 적적해

용서라는 카테고린 무게가 꽤 나가
지혜의 힘으로도 부족했던 내 가방
처음부터 잘못이라 정정했어야 했나 봐
oh God 이게 병이라면 날 하늘에 매달아

머리에 자리 잡은 날 괴롭히는 사이렌
생각처럼 어떻게 안 돼 표정 좀 밝게는
다 됐던 밥에 재를 장식한 걔네에
대한 용서는 미루자고 이다음에

자비는 명옐 위해 나를 안 떠나는 구절
인간적이길 희망한 내겐 신선했던 충격
냉정한 거리 덕에 아직 기억 안 서 숨 쉬어
우리가 감수한 불편 덕에 그들도 숨 쉬어

게네들의 행동 안 속 생겼던 의문
터트리지 못한 그러지 못했던 이유
편한 덕에 기여하지 못했던 신중
궁금해 이 노래를 듣는 너의 기분

다시 turn turn turn
또다시 turn turn turn
또한번 turn turn turn
마지막 turn turn turn

꿈같던 시간 내 나이 스물하나
내 멋 고집 그게 뭐가 됐던 그걸 따라
걸어가는 가시밭 길은 아름다워
꿈 내 모든 걸 대변하던 단어

시작하는 마음 그때 그 기분을 못 잊어
우리가 만들어낸 울타리는 나의 놀이터
시작이 있다면 기다리는 끝
난 안 믿었지 죽음이 없다는 듯이

원치 않던 파토 다시 일어서긴 괴롭지
홀로 남은 나와 버려진 앨범은 외롭지
잃어버린 것들 쿨하게 털어내
그게 나다워 돌아서 도착하자고 더 어렵게

배웠지 용서 구하고 용서하는 법
증오하지 않아 각자를 인정하는 법
다만 그 순간의 추억 분노 모두 기억해
긴 여행 좋은 추억이였기로 해

게네들의 행동 안 속 생겼던 의문
터트리지 못한 그러지 못했던 이유
편한 덕에 기여하지 못했던 신중
궁금해 이 노래를 듣는 너의 기분

다시 turn turn turn
또다시 turn turn turn
또한번 turn turn turn
마지막 turn turn turn

다시 turn turn turn
또다시 turn turn turn
또한번 turn turn turn
마지막 turn turn turn